"제주도민들은 왜 모르는 사람도 삼촌이라고 불러요?"
제주어 'ᄆᆞᆫ딱'은 '모두', '몽땅','전부' 등의 의미를 지닌다.주요 포털사이트에서 'ᄆᆞᆫ(몬)딱'이 붙은 상호를 검색해 보면 20여 개가 나올 만큼 'ᄆᆞᆫ딱'은 제주에서 흔하게 쓰이는 어휘다. 'ᄆᆞᆫ딱'을 상호로 사용하는 업종도 숙박업부터 음식점 등등 다양하다.사단법인 문화예술공간 '몬딱'도 그중의 하나다.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소재 감귤선과장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꾸민 '몬딱'은 갤러리, 아트클래스, 아트샵, 공연 무대 등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