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1호 '아라행복주택' 8월 준공·9월 입주

2018-03-14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제주 1호 행복주택인 아라행복주택이 오는 8월 준공된다.

제주도와 시행사 제주개발공사는 아라행복주택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9월초에 입주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아라행복주택은 Δ대학생 5세대 Δ사회초년생 9세대 Δ신혼부부 18세대 Δ고령자 4세대 Δ주거급여수급자 3세대 등 총 39세대다.

거주기간은 6년이며 최장 10년(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이다. 기본임대보증금의 50%도 지원한다.

제주개발공사는 함덕(48세대)과 삼도1동(26세대), 한림(16세대) 등에도 올해 안에 행복주택을 짓고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