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강풍으로 제주에서 피해가 속출했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4분쯤, 2일 오후 11시 1분쯤 서귀포시 동홍동과 제주시 한림읍에서 각각 건물 외장재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2일 오후 8시 45분에는 한림읍에서 전선이 끊기고 오후 8시 32분에는 신호등이 기우는 등 전날부터 접수된 피해 신고는 총 37건이다. 특별한 인명 피해는 없다.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이날 새벽 해제됐다.풍랑
신호등 기울고 건물 외장재 와르르…제주 태풍급 강풍 피해 37건
150m 두고 '세 과시'…오영훈 북콘서트 vs 위성곤 출판기념회

150m 두고 '세 과시'…오영훈 북콘서트 vs 위성곤 출판기념회

오영훈 제주지사(58)와 위성곤 국회의원(58)이 같은 날 불과 150m 떨어진 장소에서 각각 북콘서트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오 지사와 위 의원은 문대림 국회의원(61)과 함께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를 놓고 3파전 구도를 형성하면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모여졌다.위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제주미래구상–AI로 바꾸는 제주 AX 대전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위 의원은 "제주는 기후위기,
제주시, 출산·입양 가정에 육아지원금 지급…7000가구 대상

제주시, 출산·입양 가정에 육아지원금 지급…7000가구 대상

제주시는 출산 가정의 출산·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육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예산은 90억 원이다. 제주시는 70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내용은 2025년 이후 출생(입양)한 첫째아의 경우 5년간 500만 원, 올해(2026년) 출생(입양)한 둘째아 이상 가정에는 9년간 1000만 원이 분할 지급된다.지원 대상은 자녀 출생(입양)일 기준으로 첫째아는 6개월, 둘째아 이상은 12개월 이전부터 계속해 제주도에 주민등록상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제주도 농기원, 수강생 40명 모집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제주도 농기원, 수강생 40명 모집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제주형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신청은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교육은 3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21회 15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초과정 100시간과 심화과정 50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론·실습·견학 등을 병행해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한다.이번 교육과정은
제주도, 국제선 신규 취항 외국 항공사 손실 지원

제주도, 국제선 신규 취항 외국 항공사 손실 지원

제주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제주국제공항에 신규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의 운항 손실금을 지원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제주 기점 국제항공노선 운항 항공사업자 재정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국제선 정기편을 신설하거나 증편하는 항공사다.지원은 6개월 이상 정기 운항한 항공편 가운데 기준 탑승률(80%)에 미달한 노선에 대해 사후 재정지원 방식으로
인천~제주 직항 노선 다시 열린다…외국인 '김포 환승' 불편 해소

인천~제주 직항 노선 다시 열린다…외국인 '김포 환승' 불편 해소

정부가 올 상반기 안에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을 잇는 직항노선을 우선 신설하기로 한 데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적극 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7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5일 국가 최고 관광정책 심의·조정 기구인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가기 쉬운 한국, 지역 입국 확장' 정책을 심의·확정했다.이 정책은 외국인 관광객이 인천공항에서 내려 곧바로 지방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인천과 지방을 잇는 직항노선을 단계적으로 신설하는 내용으로, 현재
'섬속의 섬' 제주 우도 강풍에 2200가구 '순간정전'(종합)

'섬속의 섬' 제주 우도 강풍에 2200가구 '순간정전'(종합)

제주시 우도면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36분쯤 고압전선이 끊어져 화염과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이 사고로 우도 내 2172가구에서 짧은 시간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가 복구되는 '순간 정전'이 발생했다.대부분의 가구는 전기가 돌아왔으나 이날 아침까지 200여가구는 정전이 이어졌다.한전은 "강풍 때문에 고압선이 끊긴 것으로 보인다"며 "이날 오전 9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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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제주(4일, 수)…해안 높은 물결 주의

[오늘의 날씨] 제주(4일, 수)…해안 높은 물결 주의

4일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진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7~8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12~13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서부 앞바다에서 1.0~2.5m, 제주도 남·동부 앞바다에서 1.5~3.0m 높이로 인다.기상청은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
[오늘의 주요 일정] 제주(4일, 수)

[오늘의 주요 일정] 제주(4일, 수)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통상 업무- 이상봉 도의회 의장통상 업무- 김광수 도교육감08:20 제주경찰청 어린이 안전 캠페인(한라초등학교)09:30 주간기획조정회의(도교육청 상황실)11:30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내방(집무실)14:00 농협 농촌희망 장학금 전달식(집무실)19:00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위촉식(집무실)
여야, 제주 '516로' 개명에 설전…"쿠데타 상징" vs "선거 소재화"

여야, 제주 '516로' 개명에 설전…"쿠데타 상징" vs "선거 소재화"

제주특별자치도가 5·16 군사정변 기념 도로인 '516로'에 대한 도로명 변경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을 두고 여야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먼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성명을 내고 도를 향해 관련 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국힘 제주도당은 "서귀포시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제출된 의견의 약 80%가 '명칭 유지'로 나타나면서 이 논의는 이미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다"며 "오영훈 도정이 선거를 앞두고 이
[제주경제소식]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농촌일손 중개 대폭 확대

[제주경제소식]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농촌일손 중개 대폭 확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올해 제주농업업인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농촌인력 중개 사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심화되는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16개 농협이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4개 증가한 규모다.내국인 구직자에게 농작업 일자리를 연결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에는 8개 농협이 참여한다.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채용해 농가에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는 10개 농협이 선정됐다.제주농협은 지난해 4만 700
소농 130만원·면적 최대 150만원…서귀포시, 공익직불금 접수

소농 130만원·면적 최대 150만원…서귀포시, 공익직불금 접수

제주 서귀포시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3일 서귀포시는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이날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방문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등록 정보에 변동이 있거나 신규 농업인,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제주교육청, 지방공무원 70명 선발…전년 보다 16명 많아

제주교육청, 지방공무원 70명 선발…전년 보다 16명 많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총 7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선발 규모는 지난해보다 16명 많다.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23명(일반 20명·장애 2명·저소득층 1명) △전산 2명 △사서 1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2명 △보건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3명 △방송통신(통신기술) 1명 △기록연구(기록관리) 1명 △시설관리 29명(일반 20명·보훈 9명)이다.도교육청은
73년 만에 새 이름 단 제주 '한림항공우주고', 설레는 첫 입학식

73년 만에 새 이름 단 제주 '한림항공우주고', 설레는 첫 입학식

73년 만에 새 이름을 단 제주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가 3일 설레는 첫 입학식을 성황리에 마쳤다.한림항공우주고는 1953년 2개 학과(기계·토목)로 개교해 제주 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져온 한림공업고등학교의 기술교육 역사 위에 항공우주라는 미래 전략 산업 분야를 더한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다.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와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
'기상 악화' 제주공항에 승객 발 묶이면 택시 500대 뜬다

'기상 악화' 제주공항에 승객 발 묶이면 택시 500대 뜬다

제주도가 강풍과 폭설 등 기상 악화로 제주국제공항에 발이 묶인 체류객을 택시로 긴급 수송한다.제주도는 제주공항 기상 악화 시 체류객 긴급 수송을 위한 500대 규모의 '긴급수송 택시봉사단'을 구성해 4월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긴급수송 택시봉사단은 공항 비상대응 단계에 따라 체류객 '주의' 단계 이상이 발령되면 오후 9시 이후 가동된다.제주도는 비상 연락체계를 통해 봉사단에 지원을 요청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봉사단에 참여한
제주교육감 선거 '3파전'…현직 교육의원 잇단 불출마 선언

제주교육감 선거 '3파전'…현직 교육의원 잇단 불출마 선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3일 제주 교육계에 따르면 당초 도교육감 선거 후보군으로 점쳐졌던 현직 도의회 교육의원들이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도의회 교육위원장인 오승식 교육의원(69·서귀포시 동부)은 이날 오후, 교육의원들로 구성된 교섭단체 '미래제주' 원내대표인 김창식 교육의원(70·제주시 서부)은 지난달 27일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각 도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제주도, 건설 일용직 1600명에 생계비 25만원 지급

제주도, 건설 일용직 1600명에 생계비 25만원 지급

제주도가 건설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 일용근로자에게 1인당 25만 원의 생계비를 지급한다.제주도는 올해부터 ‘202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사업 수행기관으로는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사회경제네트워크, 한국능률협회 등 5개 기관이 선정됐다.올해 예산은 61억 원이다.관광·서비스 분야에서는 93개 기업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관광 콘텐츠 개발(40개사), 내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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