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선문 일원서 이틀간 전통문화 행사 풍성
영산홍·참꽃 어우러진 절경에 관람객 발길
봄비가 내린 26일 제주에는 흐린 하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여행지 곳곳이 나들이객으로 붐빈 가운데, 제주시 오라동 방선문 일원에서는 제23회 방선문 축제가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렸다.방선문은 신선이 머물던 계곡으로 전해지는 곳이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2호이기도 하다.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가 주최하고 방선문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예부터 선인들이 풍류를 즐기던 방선문을 무대로 제주의
방선문 일원서 이틀간 전통문화 행사 풍성
영산홍·참꽃 어우러진 절경에 관람객 발길
"봄비 내려도 제주 봄은 못 참지"…방선문 축제에 상춘객 북적
"봄비 내려도 제주 봄은 못 참지"…방선문 축제에 상춘객 북적

"봄비 내려도 제주 봄은 못 참지"…방선문 축제에 상춘객 북적

봄비가 내린 26일 제주에는 흐린 하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여행지 곳곳이 나들이객으로 붐빈 가운데, 제주시 오라동 방선문 일원에서는 제23회 방선문 축제가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렸다.방선문은 신선이 머물던 계곡으로 전해지는 곳이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2호이기도 하다.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가 주최하고 방선문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예부터 선인들이 풍류를 즐기던 방선문을 무대로 제주의
'중국 칭다오서 배타고'…제주 밀입국한 중국인 추가 검거

'중국 칭다오서 배타고'…제주 밀입국한 중국인 추가 검거

해상으로 제주에 밀입국한 중국인이 추가로 붙잡혔다.제주경찰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중국인 A 씨(30대)에 이어 그와 동행한 또 다른 중국인 B 씨(30대)를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A 씨와 B 씨는 지난달 중국 칭다오에서 배를 타고 제주 해안가를 통해 몰래 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20일 검거된 A 씨의 "밀입국한 중국인이 1명 더 있다"는 진술에 따라 B 씨의 행방을 추적해 서귀포시에서 붙잡았다.A 씨와 B
제주시 한림읍 양돈장 화재로 돼지 1800여마리 폐사

제주시 한림읍 양돈장 화재로 돼지 1800여마리 폐사

제주시 한림읍 한 양돈장에 불이나 돼지 1800여마리가 폐사했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0분쯤 제주시 한림읍 상명리 소재의 한 양돈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해 신고 2시간여 만인 오후 9시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양돈장 3개동(1177㎡)이 불에 타고 돼지 약 1820마리가 폐사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민생지원금? 고유가 피해지원금!"…제주도, 허위정보 주의 당부

"민생지원금? 고유가 피해지원금!"…제주도, 허위정보 주의 당부

제주특별자치도가 27일부터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포털 사이트에 잘못된 정보가 확산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24일 도에 따르면 도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를 앞두고 최근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 ‘2026년 제주 민생지원금 3차 신청방법 및 지급일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유포되면서 도민 혼선이 우려되고 있다.총 913억 원 규모의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중동발 고유가·고물가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도민 약 4
'세계유산' 제주 4·3기록물·해녀문화, 자카르타 관람객 만난다

'세계유산' 제주 4·3기록물·해녀문화, 자카르타 관람객 만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은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코리아(Korea)360'에서 공동 기획 전시 '기억의 섬, 삶의 바다 – 제주'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제주 4·3 기록물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 문화를 함께 조명한다.4·3 전시 공간은 군법회의 수형인 기록, 희생자 유족 증언,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운동 기록 등을 중심으로, 4·3이 과거사 해
제주도의회, 30일까지 임시회…추경예산·비례대표 확대안 심의

제주도의회, 30일까지 임시회…추경예산·비례대표 확대안 심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24일 오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48회 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30일까지 7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는 2258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753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도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됐다.두 추경안 모두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와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추경 편성 기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27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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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km 한라산길 달려요"…블랙야크 제주 트레일런 현장 '후끈'

"50km 한라산길 달려요"…블랙야크 제주 트레일런 현장 '후끈'

"삼, 이, 일, 출발!"25일 오전 10시 정각, 파란 하늘 아래 제주 야크마을에서 수백 명의 러너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달리기 시작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18도의 날씨였지만 한라산 숲속을 달리는 러너들은 뜨거운 숨을 뱉으며 비 오듯 땀방울을 흘렸다.기자도 같이 뛰었던 25K 코스는 사방이 탁 트인 초원부터 키 큰 나무 사이를 달리는 숲속까지 다양한 지형이 나왔다. 싱그러운 풀 냄새와 흙냄새, 길가마다 피어난 들꽃, 지저귀는 새 소리 등 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제주 트레일런, 중국·네팔로 확장할 것"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제주 트레일런, 중국·네팔로 확장할 것"

"제주에서 진행한 트레일러닝 대회를 서울은 물론, 중국과 네팔 등 글로벌까지 확장할 계획 입니다."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77)은 25일 '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 50K' 대회가 진행되던 제주 야크마을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중국 (트레일 런 행사는) 북경체육회와 합의도 다 됐고 코스 답사 중인데 올해 안에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어머니 품 같은 제주…스포츠는 축제로 즐기는 것"제주는 강 회장의 고향이기도 하다. 강 회장은
위성곤 사퇴로 열리는 서귀포 보선…제2공항 다시 표심 가른다

위성곤 사퇴로 열리는 서귀포 보선…제2공항 다시 표심 가른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이번 주 의원직을 사퇴하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후보군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10여 년째 제주 최대 갈등 현안인 제2공항 문제가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2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위 후보의 사퇴로 치러지는 이번 서귀포 보궐선거는 선거 초반부터 제2공항 이슈가 전면에 설 가능성이 크다.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이 서귀포 선
[오늘의 날씨]제주(27일, 월)…대체로 맑다 흐려져

[오늘의 날씨]제주(27일, 월)…대체로 맑다 흐려져

제주는 26일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진다.아침 최저기온은 14~15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1.0m로 인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주요일정]제주(27일, 월)

[오늘의 주요일정]제주(27일, 월)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도지사08:40 주간 혁신 성장회의(탐라홀)14:00 2026 화랑훈련 세미나(통합방위종합상황실)-이상봉 도의회 의장09:30 전문위원 차담회(집무실)11:00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청렴인 대상 시상식(도의회 대회의실)14:00 제주도의회 법률고문 위촉식(집무실)16:00 제주도의회-법무법인 덕수 상호협력 업무협약(소회의실)
바싹 마른 날씨에 전국서 줄줄이 산불…경기·강원·경북 '활활'(종합)

바싹 마른 날씨에 전국서 줄줄이 산불…경기·강원·경북 '활활'(종합)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26일 경기·강원·경북 등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다.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께 경북 봉화군 춘양면 각화산에서 불이 나 2시간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전날 오후 8시 41분께 발생한 산불이 재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날 오후 1시 12분께에는 강원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당국은 인력 82명과 헬기
김광수 제주교육감 재선 도전…"제주교육 변화 완성"

김광수 제주교육감 재선 도전…"제주교육 변화 완성"

현 제주도교육감인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가 6월 3일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 출마를 26일 공식 선언했다.김광수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시 노형동 선거사무소 인근에서 기자회견 열고 "이미 시작된 제주교육의 변화를 중단 없이 끝까지 완성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향후 4년 공약의 핵심은 변화의 완성"이라며 "앞으로의 4년은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시간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변화를 아이들의 삶 속에서 완성하는 시
"봄비 내려도 제주 봄은 못 참지"…방선문 축제에 상춘객 북적

"봄비 내려도 제주 봄은 못 참지"…방선문 축제에 상춘객 북적

봄비가 내린 26일 제주에는 흐린 하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여행지 곳곳이 나들이객으로 붐빈 가운데, 제주시 오라동 방선문 일원에서는 제23회 방선문 축제가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렸다.방선문은 신선이 머물던 계곡으로 전해지는 곳이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2호이기도 하다.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가 주최하고 방선문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예부터 선인들이 풍류를 즐기던 방선문을 무대로 제주의
제주도, RE100 데이터센터 중심 AI 대전환 추진

제주도, RE100 데이터센터 중심 AI 대전환 추진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기반의 40MW 그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제주권 AX(인공지능 전환) 대전환'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해 AI 기반의 산업 혁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도는 이를 위해 5월 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제주테크노파크(JTP)와 3자 협약을 체결한다.사업의 3대 중점 과제는 △재생에너지 기반 40MW 그린
제주 축제 밤하늘에 드론 5000대 뜬다…올해 5차례 라이트쇼

제주 축제 밤하늘에 드론 5000대 뜬다…올해 5차례 라이트쇼

제주도는 올해 각종 지역 축제에서 '한여름밤의 드론 라이트쇼'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드론 라이트쇼는 오는 6월 혼인지 수국축제를 시작으로 성산 조개바당 축제,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 등 주요 관광·문화 축제에서 선보인다.각 축제 고유의 서사와 테마를 드론으로 표현한다.총 5회 공연에 5000대(누적)의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관람객의 사연을 라이트쇼 장면으로 구현하는 '내가 그린 드론쇼' 등 관람객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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