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역에 강풍주의보…신호등 추락 등 잇단 사고
27일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서 작업자 3명이 추락하고 신호등이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주요지점 일 최대순간풍속(초속)은 오후 4시 기준 고산 26.7m, 지귀도 25.6m, 마라도 22.7m, 제주공항 22.6m, 가파도 22.0m, 우도 21.0m, 사제비 20.2m, 제주김녕 19.2m, 대흘 19.2m, 구좌 18.2m, 강정 18.1m
도 전역에 강풍주의보…신호등 추락 등 잇단 사고
제주서 강한 바람에 작업자 3명 추락 부상…고산 초속 26.7m 강풍
"암 3번 이겨내고 지구 한바퀴"…올레길 100회 완주' 80세 한창수씨

"암 3번 이겨내고 지구 한바퀴"…올레길 100회 완주' 80세 한창수씨

3번의 암을 이겨내고 제주올레길 '27개 코스 437㎞'를 100회 완주한 올레꾼이 나왔다.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올해 만 80세의 한창수 씨가 제주올레길 100회 완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주올레길 100회 완주는 한 씨가 처음이다.제주올레 길은 제주 전역을 잇는 27개 코스, 총 437㎞의 장거리 도보여행길이다.기상 변화와 지형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 한 번의 완주도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창수 씨는 2010년 4월 4일 자신의
제주서 강한 바람에 작업자 3명 추락 부상…고산 초속 26.7m 강풍

제주서 강한 바람에 작업자 3명 추락 부상…고산 초속 26.7m 강풍

27일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서 작업자 3명이 추락하고 신호등이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주요지점 일 최대순간풍속(초속)은 오후 4시 기준 고산 26.7m, 지귀도 25.6m, 마라도 22.7m, 제주공항 22.6m, 가파도 22.0m, 우도 21.0m, 사제비 20.2m, 제주김녕 19.2m, 대흘 19.2m, 구좌 18.2m, 강정 18.1m
제주사대부중, 전교생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 2만개로 '벤치' 제작

제주사대부중, 전교생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 2만개로 '벤치' 제작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에 특별한 벤치가 설치됐다.제주사대부중(교장 오시열)은 지난 26일 '새활용 벤치'를 교정에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이 벤치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전교생 688명이 지난 9월부터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 40㎏을 활용해 제작한 것이다.병뚜껑 1개 무게는 약 2g인 점을 감안하면 2만 개를 모은 셈이다.학생자치회는 플라스틱을 바르게 버리는 문화 확산을 위해 학급별로 수거함을 운영하고,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또
제주 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작업장 2곳 추가 승인

제주 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작업장 2곳 추가 승인

국내에서 유일하게 싱가포르에 돼지고기 수출을 준비 중인 제주도의 축산물 작업장 6곳이 싱가포르식품청(SFA)의 승인을 받았다.27일 도에 따르면 SFA가 지난 2일 제주 수출작업장 4곳을 1차 승인한 데 이어 제주양돈농협 수출육가공공장(서귀포시 대정읍)과 농업회사법인 몬트락(제주시 조천읍)을 추가로 승인했다. 두 곳 모두 돼지고기를 전문으로 가공하는 업체다.도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구제역 백신청정지역 인증을 받은 올해 5월 29일 이후
제주 배달 다회용기, 확산 속도 낸다…목표 242% 달성

제주 배달 다회용기, 확산 속도 낸다…목표 242% 달성

제주도의 배달 다회용기 사업이 시범 운영 4개월 만에 당초 목표를 두 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지난 8월 13일 제주시 연동·노형동에서 시작된 배달 다회용기 사업은 현재 오라동·용담동까지 넓혀 운영하고 있다.참여 매장은 121곳, 누적 주문은 6500여 건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였던 매장 50곳 대비 242%, 주문 5000건 대비 130%를 달성한 수치다.일평균 주문량은 62.5건으로 집계됐으며, 할인 이벤트 기간에는 하루 110건 이상, 비이
제주서 후박나무 400그루 껍질 벗긴 50대 구속 송치

제주서 후박나무 400그루 껍질 벗긴 50대 구속 송치

제주에서 후박나무 400여 그루의 껍질을 무단으로 벗겨 판매한 50대가 구속 송치됐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지난 6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된 A 씨(50대·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 씨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인부 4~5명을 동원해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를 비롯해 도내 18필지에서 후박나무 400여 그루의 껍질을 무단으로 절취한 혐의다.A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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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시켰더니 돌고돌아 내 지갑에"…공공배달앱의 마법

"배달 시켰더니 돌고돌아 내 지갑에"…공공배달앱의 마법

"수수료 부담이 줄어든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좋습니다. 더 많은 매장이 먹깨비에 입점하면 소비자도 선택 폭이 넓어지고 신규 고객 유입도 더 늘 것 같습니다"제주도가 운영하는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높은 수수료에 지친 지역 음식점들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음식점 사장 A씨는 "예전에는 3만원짜리 음식을 팔면 수수료와 배달료로 최대 1만원까지 빠져나갔다"며 "음식 마진이 보통 15%도 안 되니 팔수록 손해였다"고 털어놨다.냉장재료
[오늘의 날씨] 제주(28일, 금)…구름 많다가 차차 맑음

[오늘의 날씨] 제주(28일, 금)…구름 많다가 차차 맑음

28일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7~10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12~15도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0.5 ~ 3.5m 높이로 인다.기상청은 "당분간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한라산 등반로 결빙 등 등반객들은 산행 시
[오늘의 주요 일정] 제주(28일, 금)

[오늘의 주요 일정] 제주(28일, 금)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09:00 도내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 시설 대상 성금 기탁식(집무실)- 이상봉 도의회 의장10:00 2026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제주적십자사 나눔홀)13:3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제주지역회의 출범대회(새마을금고 MG제주연수원)17:00 제주국제요트대회 개막식(도두항 일원)- 김광수 도교육감09:40 농촌유학 간담회(성읍초)13:30 농촌유학 간담회(평대초)17:00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우수
제주소방, 전기차 17대 활용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역량 강화

제주소방, 전기차 17대 활용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역량 강화

제주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7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국내·외 전기차 제작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대응(리튬이온배터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전기차 제작사 국내 4곳과 국외 10곳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차 17대를 활용해 차량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고전압 안전조치, 배터리 열폭주 대응
관광·정주·청년 창업 연결 '제주형 런케이션 플랫폼 구축' 논의

관광·정주·청년 창업 연결 '제주형 런케이션 플랫폼 구축' 논의

관광산업과 지역 정주, 청년 창업을 연결하는 '제주형 런케이션 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은 '제주형 런케이션 확장을 통한 청년 정주형 관광학 연구 모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 관광산업, 지역 정주, 청년 창업을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제주형 런케이션 연구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세미나는 학계·산업계·행정 전문가가 참여해 실질적인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제주형 런케이
"소방서 공사, 대리구매 좀"…제주 소방관 사칭 사기 한달에 3건 발생

"소방서 공사, 대리구매 좀"…제주 소방관 사칭 사기 한달에 3건 발생

제주에서 소방관을 사칭하는 사기로 피해가 연이어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소방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2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제주에서 소방관 사칭 사기가 이달에만 3건 발생해 피해액이 1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의심 문의 전화가 매일 1건 이상 접수되고 있어 피해 확산 우려도 큰 상황이다.지난 24일에는 과거 공공기관 납품 이력이 있는 업체에게 "소방서 내 컨테이너 설치용 바닥공사를 요청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신원미상
잠든 투숙객 성폭행한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징역 10년 구형

잠든 투숙객 성폭행한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게스트하우스 투숙객의 객실에 몰래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긴 20대에게 중형을 구형했다.제주지검은 27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준강간)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다.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공개고지, 취업제한 10년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제주지검은 "피고인은 피해자의 안전과 휴식을 보장해야 할 공간
제주대학교 총장 1순위 후보 양덕순 행정학과 교수 선출

제주대학교 총장 1순위 후보 양덕순 행정학과 교수 선출

제주대학교 총장 1순위 후보자에 양덕순 교수(60·행정학과)가 선출됐다.27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 제주대학교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 2차 투표에서 양덕순 교수는 유효투표(직원·조교·학생 환산표 포함) 782표 중 과반인 427표(54.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직원·조교·학생 환산표는 직원, 조교, 학생의 투표가치를 사전에 정한 일정 비율로 환산한 투표수를 말한다.또 양창용 교수(59·영어교육과)는
제주 음주운전 사고 작년보다 10.4% 감소…연말연시 특별단속 운영

제주 음주운전 사고 작년보다 10.4% 감소…연말연시 특별단속 운영

올해 제주도의 음주운전 사고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제주지역 음주운전 사고는 총 173건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193건 대비 10.4%(20건) 감소한 것이다.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2명, 24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0%, 19.3% 줄었다.이에 대해 제주경찰은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과 교통안전 홍보 효과라고 분석했다.실제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지난 10
제주서 강한 바람에 작업자 3명 추락 부상…고산 초속 26.7m 강풍

제주서 강한 바람에 작업자 3명 추락 부상…고산 초속 26.7m 강풍

27일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서 작업자 3명이 추락하고 신호등이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주요지점 일 최대순간풍속(초속)은 오후 4시 기준 고산 26.7m, 지귀도 25.6m, 마라도 22.7m, 제주공항 22.6m, 가파도 22.0m, 우도 21.0m, 사제비 20.2m, 제주김녕 19.2m, 대흘 19.2m, 구좌 18.2m, 강정 18.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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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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