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비웃는 불법 관광 중국인들…무허가 여행업, 붙잡혀도 또 한다
제주에서 무허가 여행업을 하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관광객을 남겨두고 도주한 중국인들이 잇따라 적발됐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3월31일까지 중화권 관광객 대상 불법 관광행위에 대해 특별단속한 결과 총 29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적발된 불법 행위는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19건, 무자격 관광안내 6건 등이다.중국인 A 씨(47)는 지난 3월5일 제주시 소재 한 호텔에서 중국인 관광객 10명을 승합차에 태워 이동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