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준 1291만명…외국인 1078만·외국인 213만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이르면 이번주 13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8일 제주관광협화에 따르면 6일 기준 12월 관광객은 20만23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증가했다. 내국인은 17만7450명, 외국인은 2만4909명으로 집계됐다.올해 누적 관광객은 1291만7909명으로 전년 동기(1294만2891명)와 0.2%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1300만명까지 약 8만명만을 남겨놓고 있다.내국인은 1078만2678명으로 3.1% 감
6일 기준 1291만명…외국인 1078만·외국인 213만
제주 관광객 4년 연속 1300만명 코앞…외국인 200만명 견인
"4·3 추념일 제주 버스·미술관·박물관 무료로"

"4·3 추념일 제주 버스·미술관·박물관 무료로"

4·3 희생자 추념일에 제주 버스와 미술관, 박물관 등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자는 조례 개정안이 나왔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이 조례 개정안은 지방공휴일로 지정된 4·3 희생자 추념일에 시내버스(공항버스 포함) 무임승차 또는 도 직영 기념관·미술관·박물관, 유네스코 등록유산 무료 정책에
두 차례 폐기됐던 '제주교육청 죽음이해교육 조례' 재제정 추진

두 차례 폐기됐던 '제주교육청 죽음이해교육 조례' 재제정 추진

제주 학교 현장에서 '죽음이해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다시 추진돼 주목된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현재 도의회는 '도교육청 죽음이해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입법예고 기간은 10일까지다.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죽음이해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조례안에서 죽음이해교육은 '삶과 죽음의 의미를 이해하고 성
한라산 1100고지 오가는 '한라눈꽃버스' 13일부터 운행

한라산 1100고지 오가는 '한라눈꽃버스' 13일부터 운행

설경 명소인 한라산 1100고지를 오가는 '한라눈꽃버스(1100번·1100-1번)'가 13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80일간 운행한다.8일 제주도에 따르면 1100번 노선은 제주버스터미널에서 한라병원·어리목·1100고지·영실지소를 경유하며 1100-1번은 서귀포등기소에서 서귀포터미널·영실지소·1100고지·어리목을 잇는다.운행 횟수는 전년보다 늘어나 13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는 1100번 하루 32회, 1100-1번 10회가 운행된다. 내년 1월
제주도, 서울·광주 도매시장서 상품외감귤 3건 235㎏ 적발

제주도, 서울·광주 도매시장서 상품외감귤 3건 235㎏ 적발

제주도는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행정시와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서울 가락·광주 각화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3차 상품외감귤을 단속해 3건 235㎏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 적발 내용은 △지름 45㎜ 미만 극소과 △77㎜ 이상 극대과 출하 등 ‘제주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와 2025년산 온주밀감 상품 품질기준에 따른 규격 위반이다.도는 앞서 1·2차 도외 도매시장 합동단속에서 총 25건 5230㎏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11건 940만
140억 좇은 2년의 긴 여정…종착지는 감옥[사건의 재구성]

140억 좇은 2년의 긴 여정…종착지는 감옥[사건의 재구성]

"2500만 달러를 나누자"는 달콤한 말에 속아 욕심을 부린 대가는 '범죄자'라는 꼬리표였다.2022년 인테리어 관련 업무에 종사하던 60대 A 씨에게 어느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리아에 파병된 '미국 간호사'라며 소개하는 B 씨가 "한국인과 알고 지내고 싶다"며 연락이 왔다.이후 둘은 SNS와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A 씨는 B 씨를 연인으로 생각하게 됐다.2023년 2월, B 씨는 A 씨에게 C 씨를 소개했다. C 씨는
서울 봉은사에서 '제주 감귤데이' 10주년 행사

서울 봉은사에서 '제주 감귤데이' 10주년 행사

제주도와 제주감귤연합회는 6일 서울 봉은사에서 감귤데이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감귤데이는 12월 1일로,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이라는 의미와 함께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이라는 품질 기준을 담았다. 제주도는 매해 이날 수도권에서 감귤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귤루랄라, 즐거운 제주감귤'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감귤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강조, 젊은 세대까지 소비층을 확대하도록 기획했다.제주감귤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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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사 사망사건 유족 "독립된 진상조사위 구성해야"

제주 교사 사망사건 유족 "독립된 진상조사위 구성해야"

제주 중학교 사망 사건 유족들이 제주도교육청의 진상조사를 수용 못하겠다며 독립된 진상조사위 구성을 촉구했다.교사유가족협의회와 사망한 교사 A씨 유족들은 8일 오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은 엉터리 진상조사 보고서를 폐기하고 유족 추천 인사가 포함된 독립 진상조사위를 구성해 전면 재조사하라"고 요구했다.협의회는 독립된 진상조사위를 교육부가 외부감사 및 특별감사 형태로 운영해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협의회는 또 학교장과
제주교육청·제주신용보증재단, 초중고 경제·금융교육 '맞손'

제주교육청·제주신용보증재단, 초중고 경제·금융교육 '맞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8일 '제주 경제·금융 교육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중·고등학교 대상 경제·금융 교육 공동 기획·운영 △실천형 경제·금융 교육 △찾아가는 경제·금융 교육 및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경제적 지식을 습득해 합리적
"제주도의회, 꽃사슴 유해야생동물 지정 조례 개정안 부결해야"

"제주도의회, 꽃사슴 유해야생동물 지정 조례 개정안 부결해야"

동물보호단체인 '꽃사슴 유해동물 중단&생명 공존 제주행동'이 8일 오후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를 향해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는 내용의 '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시킬 것을 촉구했다.이 단체는 "생태·피해·사회·경제 자료 없이 추진하는 유해야생동물 지정은 과학적 정당성이 없어 앞으로 더 문제를 키울 수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생 공존 방안인 리와일딩(Rewilding·재야생화
오영훈 제주지사 "4·3 왜곡 현수막 철거 강화…기준 엄격히"

오영훈 제주지사 "4·3 왜곡 현수막 철거 강화…기준 엄격히"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4·3 왜곡 현수막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8일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도청 월간 정책공유회의에서 "4·3을 왜곡·모욕하는 현수막은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필요 조치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행정시와 협조해 금지광고물 판단 절차 및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달라"고 지시했다.오 지사는 "혐오 및 사실이 아닌 내용의 현수막이 시내 곳곳에 부착돼 관광도시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며 가로변 불법 현수막 철거를 강화
제주도민 비만율 전국 4위…흡연·음주율 감소

제주도민 비만율 전국 4위…흡연·음주율 감소

제주도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8일 발표했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전국 단위 조사로, 올해는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 1615명 중 제주 5029명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조사를 했다.주요 건강행태 조사에서 제주지역 비만율은 37.8%로 전년 대비 0.5%p 증가해 17개 시도 중 4위를 기록했다. 체중조절 시도율은 70.9%로 전년 대비 5.6%p 증가했
사라져 가던 제주 오분자기, 방류 효과로 회복세 전환

사라져 가던 제주 오분자기, 방류 효과로 회복세 전환

제주지역 마을어장 고유 특산종인 오분자기의 자원조성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제주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오분자기는 1995년 159톤이 생산돼 토속음식인 오분자기 뚝배기 재료로 널리 쓰였으나 2000년 이후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해 최근에는 연 3~4톤 수준으로 조사됐다.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자원조성을 위해 2012년부터 도내 마을어장 1곳에 오분자기를 집중적으로 방류하고 효과를 연구해 왔다.그 결과 2014년 178㎏이던 생산
외국인 카지노, 불붙었다…VIP 귀환에 내년 "대세 상승"[줌인e종목]

외국인 카지노, 불붙었다…VIP 귀환에 내년 "대세 상승"[줌인e종목]

외국인 전용 카지노 기업들이 중국 단체관광 무비자 시행과 고액 고객(VIP) 유입 확대에 힘입어 내년까지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8일 NH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034230), 롯데관광개발(032350), 그랜드코리아레저(GKL·114090)에 대해 "“중국·일본 관광 수요 회복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특히 1인 지출 규모가 큰 고객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이날 오전 기준 파라다이스 주가는
"4·3 추념일 제주 버스·미술관·박물관 무료로"

"4·3 추념일 제주 버스·미술관·박물관 무료로"

4·3 희생자 추념일에 제주 버스와 미술관, 박물관 등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자는 조례 개정안이 나왔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이 조례 개정안은 지방공휴일로 지정된 4·3 희생자 추념일에 시내버스(공항버스 포함) 무임승차 또는 도 직영 기념관·미술관·박물관, 유네스코 등록유산 무료 정책에
두 차례 폐기됐던 '제주교육청 죽음이해교육 조례' 재제정 추진

두 차례 폐기됐던 '제주교육청 죽음이해교육 조례' 재제정 추진

제주 학교 현장에서 '죽음이해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다시 추진돼 주목된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현재 도의회는 '도교육청 죽음이해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입법예고 기간은 10일까지다.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죽음이해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조례안에서 죽음이해교육은 '삶과 죽음의 의미를 이해하고 성
최태원 "韓日, 에너지 공동구매·여권 없는 왕래 실험 필요"(종합)

최태원 "韓日, 에너지 공동구매·여권 없는 왕래 실험 필요"(종합)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한국과 일본의 연대·협력 방안으로 에너지 공동 구매, 의료 시스템 공유, 여권 없는 왕래 등을 제안했다.최 회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4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서 "두 나라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이제는 연대와 공조를 통해 미래를 함께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안팎으로 공통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밖으로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첨단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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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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