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제주대 RISE사업단·제주테크노파크 공동 주최
"그린수소 분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계기로"
제주 그린수소 산업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이 21일 오후 제주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막을 올렸다.'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제주 그린수소 산업'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뉴스1과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뉴스1 제주본부가 주관한다.기조발제는 이경진 한국수소연합 대외협력본부장이 맡는다. 이 본부장은 기조발제에서 우리나라 수소경제의 현황과 전망을 짚을 예정이다.이어 여섯 차례의 발
뉴스1·제주대 RISE사업단·제주테크노파크 공동 주최
"그린수소 분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계기로"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개막…그린수소산업 전략 모색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 위해 정부 관심·지원 강화해야"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 위해 정부 관심·지원 강화해야"

우리나라가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려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경진 한국수소연합 대외협력본부장은 21일 오후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 전문가포럼' 기조발제에서 이같이 밝혔다.이경진 본부장은 현재의 소규모 생산과 수요 구조로는 청정수소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없다며 대량 생산과 수요 창출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그린수소 단가는 kg당 2만 원 수준인데 20
'재건축 아파트에 치솟은 화염'…제주소방서 대규모 실화재 훈련

'재건축 아파트에 치솟은 화염'…제주소방서 대규모 실화재 훈련

21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 이도주공 아파트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건물 내부에서는 뜨거운 화염이 번졌고, 이를 견디지 못한 창문과 창틀 등이 힘없이 부서져 내렸다.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밖에서는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졌다.실제 사고 현장을 방불케 한 이곳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주소방서의 대규모 실화재 훈련 현장이다. 제주소방서는 재건축이 예정돼 곧 철거할 아파트의 201동 전체를 활용해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 양식장 '버려지는 물'로 전기 만든다

제주도, 양식장 '버려지는 물'로 전기 만든다

제주도는 양식장에서 버려지는 배출수로 전기를 생산하는 소수력발전 시범사업에 나선다.21일 도에 따르면 12월 도내 양식장 한 곳에 50㎾급 소수력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배출수의 낙차를 이용해 터빈을 돌리는 방식으로, 기존 양식장 구조를 그대로 활용한다.도는 이 설비를 통해 연간 약 2000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생산된 전력을 한전에 판매해 최대 5000만 원 수준의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양식장 배출수는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 1년도 안 남았는데 총체적 준비 부실"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 1년도 안 남았는데 총체적 준비 부실"

제주도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20일 내년 9~10월 제주에서 치러지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행정의 총체적인 준비 부실을 강하게 질타했다.강철남 도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연동 을)은 "대회 개막이 1년도 남지 않았는데 주경기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은 공정률이 15%, 서귀포시 종합체육관은 30%에 불과하다"며 "공사가 대회 직전인 6~7월에 집중되는 일정은 졸속 시공과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매우 위
"지방채로 건설경기 살린다더니"…제주 새해 건설예산 오히려 감소

"지방채로 건설경기 살린다더니"…제주 새해 건설예산 오히려 감소

제주도가 건설경기를 부양하겠다며 내년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지만 제주도 건설주택국의 새해 예산안 규모는 오히려 전년보다 적게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을)에 따르면 도 건설주택국 소관 2026년도 세출 예산안 규모는 1769억 원으로, 전년(1996억 원)보다 11.3%(226억 원) 감소했다.부서별로 보면 전년 대비 도로관리과 예산(450억 원)만 1.6
세계 챔피언 경주마 '닉스고'의 자마, 경매서 9800만원에 낙찰

세계 챔피언 경주마 '닉스고'의 자마, 경매서 9800만원에 낙찰

세계 챔피언 경력을 가진 경주마 '닉스고'의 자마(仔馬)인 암말이 경매에서 9000만원이 넘는 고가에 낙찰됐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1세 경주마 경매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경매에는 상장된 경주마 총 131두 중 44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42%로 지난해 26.3% 대비 15.7%포인트 상승했다. 마리당 평균 낙찰가는 4722만원으로 집계됐다.가장 뜨
기획
1/5
인터뷰
1/5
그래픽뉴스
1/5
"수소산업, 재생에너지 수전해 직접 연계·고전류밀도가 핵심"

"수소산업, 재생에너지 수전해 직접 연계·고전류밀도가 핵심"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와 직접 연계된 수전해 시스템 구축과 운영률 향상을 중심으로 한 기술개발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김창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는 21일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 전문가포럼' 발제에서 "제주는 재생에너지 변동성이 심한 만큼 직접 수전해 연계가 필수적이지만, 운영률·장치가격·전류밀도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지 않으면 경제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먼저 운영률 문제를
"수소 산업, 주민들의 안전·경제성 이해도 높여야"

"수소 산업, 주민들의 안전·경제성 이해도 높여야"

수소 산업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 안전성과 경제성에 대한 이해가 우선돼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이홍기 한국수소및에너지학회 회장은 21일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회장은 "지자체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을 선택하고, 차별화된 에너지 종합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제주도는 탄소중립에 있어서 '금수저'인 만큼 지역적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제
"K-탄소중립 구상, 우리가 그린다"…제주도가 꿈꾸는 미래

"K-탄소중립 구상, 우리가 그린다"…제주도가 꿈꾸는 미래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로 조성한 그린수소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며 정부의 K-탄소중립 구상을 이끌고 있어 주목된다.고윤성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 과장은 21일 오후 제주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 제주의 도전과 성과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도가 지난해 5월1일 선포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이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 위해 정부 관심·지원 강화해야"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 위해 정부 관심·지원 강화해야"

우리나라가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려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경진 한국수소연합 대외협력본부장은 21일 오후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 전문가포럼' 기조발제에서 이같이 밝혔다.이경진 본부장은 현재의 소규모 생산과 수요 구조로는 청정수소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없다며 대량 생산과 수요 창출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그린수소 단가는 kg당 2만 원 수준인데 20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개막…그린수소산업 전략 모색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개막…그린수소산업 전략 모색

제주 그린수소 산업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이 21일 오후 제주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막을 올렸다.'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제주 그린수소 산업'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뉴스1과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뉴스1 제주본부가 주관한다.기조발제는 이경진 한국수소연합 대외협력본부장이 맡는다. 이 본부장은 기조발제에서 우리나라 수소경제의 현황과 전망을 짚을 예정이다.이어 여섯 차례의 발
제주아트센터 12월부터 8개월간 임시 휴관…"리모델링 등 진행"

제주아트센터 12월부터 8개월간 임시 휴관…"리모델링 등 진행"

12월부터 제주아트센터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제주아트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8개월간 임시 휴관한다고 21일 밝혔다.무대 및 부속시설 리모델링 사업과 공연장 안전 기준 강화에 따른 무대 방화막 교체 및 설치 사업을 위해서다.제주아트센터는 공사 소음과 진동, 장비 이동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공연장 대관을 포함한 일부시설 이용 서비스도 중단된다. 다만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제주도, 새벽배송 사고 택배노동자 유가족 지원

제주도, 새벽배송 사고 택배노동자 유가족 지원

제주도가 새벽 배송 중 사고로 숨진 택배노동자 유족의 생계 안정과 자립을 지원한다.오영훈 도지사는 21일 오전 연동주민센터에서 유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오영훈 지사는 "긴급복지·주거·돌봄 등 여러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도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또한 주민센터와 관련 부서에 전담 공무원을
'재건축 아파트에 치솟은 화염'…제주소방서 대규모 실화재 훈련

'재건축 아파트에 치솟은 화염'…제주소방서 대규모 실화재 훈련

21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 이도주공 아파트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건물 내부에서는 뜨거운 화염이 번졌고, 이를 견디지 못한 창문과 창틀 등이 힘없이 부서져 내렸다.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밖에서는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졌다.실제 사고 현장을 방불케 한 이곳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주소방서의 대규모 실화재 훈련 현장이다. 제주소방서는 재건축이 예정돼 곧 철거할 아파트의 201동 전체를 활용해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남방큰돌고래에 법적 권리를" 제주공항서 서명 운동

"남방큰돌고래에 법적 권리를" 제주공항서 서명 운동

제주도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공항 3번 게이트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생태법인은 자연물에 법인격을 부여해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다. 뉴질랜드의 테우레웨라 숲과 환가누이강, 파나마의 바다거북 등이 대표 사례다.제주도는 남방큰돌고래를 국내 1호 생태법인으로 지정하기 위해 제주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2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서포터즈 대표가 제주특별법 조속 개정을 요청하는 입법 청
'제8회 제주 마이스 산업대전' 성황리 폐막…25개 행사 유치

'제8회 제주 마이스 산업대전' 성황리 폐막…25개 행사 유치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시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진행한 '제8회 제주 MICE 산업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52명과 도내 43개 마이스 업체의 1대 1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그 결과 총 상담건수 400여 건 중 68건은 제주 개최 가능성이 검토됐고, AI와 데이터 관련 국제회의 등 총 25건의 행사는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부대행사로 진
배너이미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영상추가
배너이미지 맛있는 향토일(제주도 기획기사)
배너이미지 고치가게(제주도 기획기사)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