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주차된 승용차 들이받은 30대 운전자 숨져

2016-11-03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3일 오전 3시25분쯤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토평교회 앞 도로에서 이모씨(35)가 몰던 K3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돼 있던 그랜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주차된 그랜저 승용차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