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우유목사'로 통하는 옥수중앙교회 호용한 목사(59). 지난 14년간 독거 어르신들 건강 챙기고 안부 묻는 우유배달을 해 왔다. 최근 자전적 수필집 '달동네 울보목사'를 펴낸 호 목사 덕분에 우리 사회가 한 뼘 더 따뜻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