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제주농협·제주은행·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제86차 포럼에는 강소기업 CEO인 김용진 디와이㈜ 대표 겸 착한경영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김 대표는 ‘실패로부터 배운 지속가능 경영의 원리’를 주제로 기업회생 및 변화관리 등에 대한 강연할 예정이다.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김 대표는 1989년 삼성그룹에 취업한 뒤 1999년 ㈜프리챌을 공동 창업했다가 실패하고, 남애전자㈜ 기획관리실장, ㈜한샘 기획실장 등을 거쳤다.
이후 김 대표는 동화홀딩스 2개 계열사 대표이사, SL미러텍㈜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착한경영연구소 대표로, 2016년부터 디와이㈜(전 동양기전) 대표로 지내고 있다.
김 대표는 경영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적용한 지식과 경험을 정리해 ‘경영학 사용설명서(2015)’라는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제주=뉴스1)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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