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0m에서 3.0m로 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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