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을 일일이 방문해 최고의 맛집만을 엄선해 제공하는 ㈜제주비앤에프(대표 윤형준)의 ‘제주패스맛집’은 이스타항공과 제휴 이벤트를 오는 5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제주행 국내선을 이용하는 모든 이스타항공 탑승객은 ‘제주패스맛집’의 인기 제휴 카페 11곳에서 3일 간 아메리카노 12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종이 탑승권을 소지한 여행객은 탑승권 상에 제시된 무료이용코드를 ‘제주패스맛집’ 어플에 등록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상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500여 개 ‘제주패스맛집’ 제휴?가맹점을 통해 메뉴별 최대 90%할인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 이벤트는 ‘제주패스맛집’의 지도서비스 ‘월간맛집’ 발간과 겹쳐 그 의미는 더욱 뜻깊다.

제주비앤에프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제주패스맛집’과 국내 최대 렌터카 실시간가격비교서비스 ‘제주패스렌트카’(www.jejupassrent.com)를 이용하는 여행자에게만 한정됐던 배타적 할인서비스를 이스타항공 이용객 역시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형준 제주비앤에프 대표는 “최근 제주도는 전통 음식점 외에도 다양한 퓨전 먹거리와 함께 제주로 이주한 유명 셰프 중심으로 맛집 성지가 되고 있다”며 “이번 제휴 이벤트가 제주를 찾는 여행객에게 도내 다양한 외식 문화와 맛집 인프라를 소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패스맛집 서비스는 20만명 누적고객과 이용자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1월 제주도 최초 빅데이터 맛집지도 ‘월간맛집’을 공개했고, 이용자들의 요구가 많아 오는 3월부터는 배포처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