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주지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밤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약 5~50㎜가량이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에서 28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2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0~2.5m 높이로 일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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