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외부에서 행정을 보니 일부 공무원들이 무뚝뚝하게 민원을 대응한 사례를 볼 수 있었다"며 "서귀포시가 친절도시로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지난달 26일 대중교통체제 개편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과 혼란을 시급한 부분과 중장기적으로 해소할 부분으로 나눠 제주도와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장기간인 추석연휴에 혼자사는 어르신과 조손 가족 등 어려운 이웃과 직원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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