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 사장은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희현)의 인사청문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제주시 애월읍 출신인 박 사장은 41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제주도 투자정책과장, 국제자유도시과장, 경제산업국장, 특별자치행정국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정년퇴임에 앞서 공로연수 중 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에 지원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사장 직위는 지난 8월5일부터 장기 공석으로 있는 상태였다.
(제주=뉴스1)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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