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에 따르면 머스틴함은 서해상에서 열린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마친 후 군수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했다.
알레이버크급 구축함(9천200t급)인 머스틴함은 길이 155m, 폭 20m, 최대속력 32노트이며 350명의 승조원이 탑승하고 있다.
외국 함정의 제주해군기지 입항은 지난 3월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인 스테뎀함과 6월 듀이함 이후 5번째다.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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