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8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제주헬스케어타운 외국인 입주민과 지역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한중 어울림 문화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동홍동 새마을부녀회와 헬스케어타운 외국인입주자, 동홍동주민자치센터, JDC, 녹지그룹 투자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한중 어울림 문화교류 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해 6회에 걸쳐 총 248명이 참여했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헬스케어타운 단지 내 주민들과 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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