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의 대학 진학률은 2009년 이후부터 줄곧 남성을 앞질렀습니다. 하지만 사회 진출 이후 상황은 역전돼, 남녀간 고용률 격차는 OECD 평균보다도 크게 나타나죠. 한국의 전체 직원 중 여성 임원 비율도 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 머무릅니다. 이쯤 되면 궁금해집니다. 그 많던 여학생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