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취업부터 정착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제주청년 일자리 3종 시리즈', 대규모 투자와 인력 양성, 취업을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인 '싱가포르 서비스 전문가 과정' 추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 농촌 인력난 해소와 전국 유휴인력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국민수확단'과 이전기업과 향토기업간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를 창출하는 '느영나영 고치가게(제주어로 너랑 나랑 함께 가자) 프로젝트' 등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석하 도 경제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자리 중심의 도정운영시스템 구축과 도민 피부에 와 닿는 청년 일자리 시책을 고도화 해 나가며, 새로운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정책박람회는 지방정부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을 상호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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