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원희룡 제주지사 "정부 지방공휴일 규정 마련 환영"
  •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승인 2018.04.16 17:49
  • 댓글 0
원희룡 제주도지사.2018.4.10/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6일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4월3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한 것은 도민 모두가 4·3 희생자를 추념하고, 평화·인권·화해·상생의 4·3정신을 미래지향적으로 계승하자는 의미"라며 "이제 4·3의 완전한 해결을 향해 또 한 걸음을 뗐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제주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을 위한 법적 근거 절차 추진을 계기로 4·3의 전국화, 세계화를 위해 더욱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행안부는 지자체가 지역에서 의미 있는 날을 조례를 통해 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의견조회 등 입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사혁신처도 4·3 지방공휴일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입법과정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제주도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에 관한 조례'에 대해 대법원 제소 등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도는 정부의 반대 속에서도 지난달 22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4·3희생자추념일인 4월3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 고시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mro1225@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카드 뉴스
여백
기획
여백
프리미엄제주 킬러 콘텐츠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