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음료품평원은 2005년 벨기에 브리셀에 설립된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으로, 세계적으로 능력을 인정받은 소믈리에와 셰프들의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 등을 통해 국제 품질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올해 첫 출품된 제주삼다수는 맛과 향, 조직감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높은 수준의 미각상인 3스타를 획득했다. 국내 생수 업계에서 iTQi 3스타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생수 브랜드로서 제주삼다수의 뛰어난 물 맛을 국제적인 평가 기관을 통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물맛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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