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 문화예술교육 중장기계획(2019~2023)을 수립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중장기계획은 도, 제주문화예술재단,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진이 오는 1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마무리된다.

문화예술교육환경 변화를 분석해 비전과 주요지표, 지역기반 생태계 구축, 수요자 중심 교육 다각화, 문화예술교육 기반 고도화 등이 계획에 포함된다.

조상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계획수립을 통해 소외되는 도민없이 다양한 수요층에 대응한 문화예술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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