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한국입법정책학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계와 한국법제연구원, 헌법재판소, 국가인권 위원회, 국회의정연구소 등 교수와 전문가가 참여한다.
'유럽인권협약의 시각에서 본 제주도 난민문제 고찰', '제주도민의 인권에 대한 국내법상의 입법태도와 개선', '제주도민과 인권에 대한 법철학적 고찰과 입법적 과제','제3차 국가인권 정책기본계획(NAP)에 대한 분석과 비판적 고찰'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김현민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제주가 명실상부한 인권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인권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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