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을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현은 11월 7일 개최되는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팬 사인회 등 제주감귤 홍보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서현이 홍보 대사로 위촉돼서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더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 같다"며 "앞으로 감귤을 통해 제주 이미지를 대외에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은 "제주감귤의 우수성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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