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5일 제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렛츠런 엔젤스 봉사단 100여명과 제주시 자원봉사자 80여명 등 180여명이 참가해 직접 김장김치 담갔다.

김치는 제주 시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515명에게 전달하게 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임직원들의 순수 봉사활동단체인 ‘렛츠런 엔젤스’를 통해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다.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은 “올 한 해 동안 받은 성원과 응원을 제주도민들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일회성으로 끝나는 봉사활동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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