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공영버스에 운전기사가 시속 80km로 운행하다 전방에 있는 다른 차량을 미처 발견 못했을 경우 충돌사고를 막는 긴급제동장치(AEBS)와 전방추돌경고(FCWS)·차선이탈경고장치(LDWS) 등을 장착할 계획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구조와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한다.
도는 18억원을 들여 이달 중 사업을 마무리하고 향후 택시와 렌터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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