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9년도 읍·면·동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에 총 43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과 중·장년층, 가정주부 등 277명의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재활용도움센터 청결지킴이 60명,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200명, 클린하우스 CCTV관제 보조 요원 17명이다.

근무 기간은 2019년 1월1일부터 5월30일까지다. 청결지킴이는 6월30일까지로 1개월 더 근무한다.

근무 인력에게는 시급 9700원의 인건비가 지급되며 시간은 3~4시간이다. 여건에 따라 근무시간이 추가 될 수 있다.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지원자는 오는 18일까지 해당 읍·면·동을 방문해 사업지원서, 개인정보수집 동의서를 작성하고 본인 증명사진(6개월 이내 촬용) 1매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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