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독성이 강하고 잔류성이 높아 골프장에서 사용이 엄격하게 금지된 고독성 농약 3종, 골프장 사용이 제한된 농약 7종, 제주도 고시로 사용 제한된 농약 2종, 환경잔류성을 분석하기 위한 20종 등 총 32종의 농약잔류량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 골프장에서는 잔디에 사용가능한 농약성분 7종(보통독성 또는 저독성)만 검출됐다.
골프장 내 지하수에서도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골프장 그린과 페어웨이, 연못 등을 상하반기 1회씩 불시에 농약잔류량을 조사한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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