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에는 부산, 경남, 경북, 강원, 인천, 충남 등 전국 20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주 출향해녀의 모습을 담은 사진 24점이 전시된다.
전시작 중에는 북한과 인접한 서해 백령도와 동해 고성군에서 활동하는 제주 출향해녀를 촬영한 작품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 해녀의 강인한 개척 정신과 공동체 문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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