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4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 200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에서는 소방호스 끌기(남·여), 수관연장 방수자세 취하기,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심폐소생술 등 4가지 종목에 대한 소방대원들의 기술경연과 화합경연(줄다리기)이 진행됐다.
소방기술경연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6월11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제주대표로 출전한다.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jejunews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