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하루종일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2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육상의 경우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해상의 경우 제주도 남쪽 먼 바다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에 따라 물결이 최대 3m까지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2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만큼 해안가 저지대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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