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평화대외협력과(과장 한용택)와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가 도가 선정하는 상반기 도정홍보 최우수 부서에 뽑혔다고 12일 밝혔다.

도 본청에서는 Δ최우수 평화대외협력과 Δ우수 4·3지원과, 수산정책과 Δ장려 문화정책과, 안전정책과, 성평등정책관, 보건건강위생과가 선정됐다.

직속기관·사업소·기획단에서는 Δ최우수 세계유산본부 Δ우수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Δ장려 동물위생시험소, 해양수산연구원이 우수 부서로 뽑혔다.

도정홍보 우수부서는 올해 상반기 브리핑 참여도, 홍보 추진 실적, 도정 핵심 정책 기획, 오보대응, 영상 및 카드 뉴스 제공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평화대외협력과는 100점 만점에 92점, 세계유산본부는 88점을 받아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특히 평화대외협력과는 지난해 상·하반기 평가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최우수 홍보 부서로 선정됐다.

최우수 홍보 부서 핵심 기여자에게 전달되는 도정홍보 유공자 표창은 평화대외협력과 김성미 주무관과 세계유산본부 김현아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홍보 우수 부서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2회씩 도 본청(54개 부서)과 직속기관·사업소·추진단(20개 부서)을 대상으로 한다.

강영진 도 공보관은 "올해 평가는 온라인 홍보 확산 기여도와 도정 핵심정책 등에 대한 홍보 기획 등에 주안점을 뒀다며 "도민들이 보다 쉽게 정책을 알 수 있도록 홍보 지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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