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산지를 중심으로 오전 9시부터 비가 시작돼 낮 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강수량은 50~100㎜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29~30도를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수준을 보이겠다.

해상에서는 낮 12시부터 제주도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9~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22일까지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해역이 있겠다"며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활동 시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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