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2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청사 1층에서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공모전에서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일반부문과 VR, 드론, 수중 촬영 장비를 활용한 특별부문 등 두 부문에 걸쳐 총 63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일반부문에서는 미국 뉴욕의 허드슨 야드에 있는 계단 조형물을 담은 대상작 '태양은 가득히'를 비롯한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상 부문에서는 드론과 수중카메라 등으로 촬영해 역동적인 순간을 담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Racing with Waves' 등 총 5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품마다 붙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촬영 의도와 여행스토리 등 다양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수상작품이 인쇄된 엽서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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