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꿈꾸는학교'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도내 16개 내외의 학교를 선발하고, 선발된 학교에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운영비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학부모‧교사‧학생 대상 특강과 성과공유회 등이 진행되며, 프로그램 주제는 인공지능(AI), 4차 산업혁명, 과학, 환경, 인문‧사회, 인성, 음악, 영상‧영화, 뮤지컬‧연극, 자격증 취득, 융합과정 등 제한이 없다.
JDC 꿈꾸는학교 위탁운영기관인 사단법인 재능기부센터 꿈썸멘토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사)재능기부센터 꿈섬멘토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작된 JDC 꿈꾸는학교는 도내 13개 학교에서 15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제주동중 '동중동몽 행복교실' 프로그램의 경우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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