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자 302명은 입원환자 75명과 퇴원환자 187명, 직원 28명, 가족 및 지역사회 12명으로 조사됐다. 접촉자 중 입원환자 75명은 병원 내 1인실에서 격리 중이며, 퇴원환자와 직원 등은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1번 환자는 지난 2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다.
은평성모병원에서 병원내감염을 일으킨 365번째 환자도 지난 2일부터 발열과 두통 증상이 발생했으며,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병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었던 입원환자 및 직원 등은 현재 격리하고 있다"며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와 접촉자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서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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