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컨트리클럽(CC) 제주가 호텔에서 숙박하고 골프를 치는 상품을 구매하면,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할 수 있는 '골프앤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 구성은 호텔(2인1실) 또는 리조트(4인1실) 1박과 골프 라운드, 조식 및 중식, 캐디피, 그린피, 카트비 등을 포함한다.

여기에 난민 국가에서 직접 제작한 파우치를 포함한 '웰컴 키트'(환영의 선물)가 증정된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예약하는 한 팀당 3만원이 유엔난민기구에 기부되어, 전 세계 난민을 보호하고 지원하는데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가격은 1인에 18홀 기준 23만5000원, 36홀 기준 27만3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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