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이 크게 줄고 있다. 최대 고객 발길이 뜸해지자 면세업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매출 감소 어려움 탓에 잠시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다만 온라인과 서울점은 기존대로 영업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일단 1개월 휴점할 계획"이라며 "추후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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