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시장과 상점가는 도남시장, 동문공설시장, 보성시장, 제주민속오일시장, 중앙로상점가, 칠성로상점가, 중앙지하상가 등이다.
주요 행사로 경품 추첨, 스탬프 투어를 통한 상품 증정, 구매 금액별 일정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기부 캠페인 등이 예정됐다.
이승환 시 경제일자리과장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점검
제주시는 26일까지 이틀간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를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양수기, 수중모터펌프, 비상발전기, 기계톱 등 응급복구장비의 보관과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우의 등 부족한 수방자재를 조사해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홍구 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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