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착공된 활어위판장은 국비 45억원 등 총 125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5917㎡ 규모로 지어진다.
활어위판장에는 활·선어 판매장, 회센터(식당), 전망대, 전시장, 관람로, 주차장 등이 갖춰진다.
도는 이 위판장을 싱싱한 활어를 맛볼수 있는 관광어시장형 활어회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성산일출봉과 우도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자리잡아 어업인 소득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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