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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까지 확진자 93명…"14일 연속 100명대 전망"
  •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승인 2020.09.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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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K보건산업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0.9.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5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93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자정까지 추가 확진자를 고려하면 하루동안 신규 확진자는 1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14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은 상황에서도 100명 아래를 기록하면, 지난 8월 13일 56명 발생 이후 34일 만에 두 자릿 수로 떨어지게 된다.

최근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195→198→168→167→119→136→156→151→176→136→121→109→106명' 순으로 13일째 100명대에서 확산세가 억제됐다.

이 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주로 수도권에서 집중 발생했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신고 지역별 현황은 서울 48명, 경기 20명, 인천 10명, 충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광주 1명, 부산 4명, 경남 3명, 대구 3명 등이다.

수도권에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스크 유통업체 K보건산업 관련 확진자가 7명이 추가로 쏟아졌다.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과 관련해서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는 등 집단감염 확산세가 이어졌다. 비수도권에서도 부산 건강보조식품 판매소 등에서 확진자들이 추가로 발생하며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일 0시 기준으로 2만2391명을 기록했다. 이 날 오후 6시 기준 93명을 추가하면 누적치는 2만2484명으로 증가한다.

◇수도권 최소 78명…K보건산업 관련 7명 무더기 추가 확진
수도권에서는 최소 7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보건산업 관련 확진자가 7명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지난 9일 해당 업체 직원이 최초 확진된 이후 전날까지 13명이 추가 확진된 데 이어 확진자가 무더기로 또 쏟아졌다.

서울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업무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사무실이 환기가 잘 안 되는 구조이고 직원 대다수가 사무실 내에서 식사를 같이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서대문 세브란스 병원 관련 3명, 송파구 우리교회 관련 1명, 서대문구·영등포구 지인모임과 관련해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그 밖에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사례는 15명, 기타는 14명으로 분류됐다.

경기 성남에서는 일가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인 성남 383번 환자(40대)와 384번 환자(60대)는 각각 용인 342번 환자(60대)의 아들과 부인이다.

이들 외에 성남지역 수내동 20대, 백현동 40대, 성남동 60대, 하대원동 20대도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에서는 권선구 입북동 거주 3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가족인 부천 299번 확진자(60대)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용인 343번 확진자(40대)는 전날 필리핀에서 귀국해 같은 날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 344번 환자(70대)는 미각 소실 등의 증세가 발현됐으며 지난 14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5일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군포와 평택, 오산 등에서도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 감역확산 지속…부산 설명회발 신규 집단감염도
부산에서는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그 중 356번, 357번 확진자는 3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351번 확진자는 포항 6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포항 62번은 지난 2일 경북 칠곡군에서 열린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351번 확진자는 부산진구 중앙대로에서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는 호리물산을 운영하는 것도 파악됐다. 356번, 357번 확진자는 호리물산 방문자다.

대전에서는 동구 판암동에 거주하는 70대(대전 346번)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12일 발열, 호흡곤란, 폐렴 증세를 보여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천안 218번 확진자는 백석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광주에서는 북구 매곡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광주 48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역시 감염경로는 오리무중이다.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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