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569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525명이고 해외유입은 44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역발생 기준으로 337명(서울 204명, 경기 112명, 인천 21명)을 기록했다. 그 외 지역은 경남 38명, 충남 31명, 부산과 전북 각 24명씩, 충북 19명, 광주 13명, 강원 8명 등 순이다.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자 지난 24일 0시부터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했다. 수도권 지역의 1주간 일평균 환자는 271.1명으로 2단계 상향 기준인 200명을 크게 넘은 상황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2주간) '205→208→222→230→313→343→363→386→330→271→349→382→583→569명'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166→176→192→202→245→293→320→361→302→255→320→363→553→525명' 순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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