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를 보인 8일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따가운 햇볕이 부담스러운 날이지만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관광객들은 백사장에서 모래 찜질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낮 최고기온은 제주 30도, 서귀포 28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요일인 10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제주 30도, 서귀포 29로 무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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