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정책박람회를 8월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목관아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람회는 도정사상 최초로 도정, 도의회, 도 교육청 3개 기관이 합동으로 도민의 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제주정착 유명인사 및 귀농·귀촌, 정착주민, 다문화가족 등이 함께 참여한 ‘Fun, Fun, Talk Concert -주살이 할 말 하우다 양’을 비롯해 도의회에서 주관하는 ‘도의원님! 이 정책은 어때요?’,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우리들의 좋은 생각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제주정책박람회에서는 통!통! Communication Exchange – 도청 및 도교육청 간부와의 소통, 주민의 소리함 - 소곤소곤, 제주의 미래에 상상의 날개를 달다, 법률아 놀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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