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10명 발생해 누적수는 22만8216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사망자는 2명 추가 발생해 누적 17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는 각각 61세, 72세의 기저질환자다. 이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0일 숨졌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서는 하루 평균 532명, 총 372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3205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확진자 3138명은 재택치료를 하고 있고 4.9%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6.64%(준중환자 7.69%, 위중증 4.5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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