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로컬 액티비티 플랫폼 디스커버제주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2일까지 당장 제주로 떠날 수 있는 카름스테이 사전평가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카름스테이'는 제주의 작은 마을 또는 동네를 뜻하는 제주어 '카름'과 머물다를 의미하는 영어 '스테이'를 결합한 말로 동쪽과 서쪽 지역을 부를때는 동카름, 서카름으로 명칭하고 남쪽과 북쪽은 알가름, 웃가름으로 명칭한다.

카름스테이 브랜드 핵심가치는 '쉼·머묾·여유·다정함' 이다.

카름스테이 체험 상품은 제주의 172개 마을 중 세화리, 가시리, 신흥리, 의귀리, 한남리, 하효 마을, 저지리, 신창리, 수산리, 치유의숲을 먼저 선보인다.

한적한 제주 농어촌 마을에 머무르며 자연경관과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기존 제주에 없었던 새로운 로컬 상품들이다.

'카름스테이 체험단 이벤트'는 본격적인 마을 체험 상품 개시 전 프로그램의 서비스 및 품질에 대해 점검하게 되는 임무를 맡는다.

최종 모집 인원은 총 4명으로 4일과 7일 오전 제주행 비행기를 타고 숙박과 투어를 하게 된다. 제주 여행 패키지 상품 일정과 비용 전액을 지원 받는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정보는 디스커버제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받고 있으며 낭만을 실행하는 딩크족 부부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MZ세대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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