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제주신화월드가 치솟는 여행 물가에 여름 휴가를 포기하는 '휴포족'들을 위한 'JSW DAY' 연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8일 오전 8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3일 동안 제주신화월드 누리집에서 진행하는 'JSW DAY' 연박 프로모션은 5성급 호텔 및 콘도 객실을 최저가로 선보이는 할인 행사다.

해당 프로모션은 '신화리워드' 회원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화리워드 가입은 누구나 제주신화월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신화리워드 회원은 9월 기준 '제주신화월드 랜딩관'을 2박에 18만원, '제주신화월드 신화관'을 24만원,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을 20만4000원, '제주신화월드 서머셋'을 63만원부터 선보인다.

조식 패키지를 구매하면 성인 2인에 소인 2인까지 추가 비용 없이 조식 이용할 수 있으며, '서머셋'의 경우 성인 4인에 소인 2인까지 조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신화리워드' 고객에게 투숙일당 제주신화월드 직영 식음료(F&B)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도 발행한다.

'랜딩관', '신화관', '서머셋' 투숙 기간은 9일부터 12월31일까지며, '메리어트관'은 다음 달 30일까지다.

이밖에 각 숙소별 투숙객 혜택이 있다. 신화관 투숙객은 야외 인피니티 풀인 '스카이풀'과 '신화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메리어트 고객들은 성산일출봉을 모티브로 설계한 모실 실내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서머셋 투숙객들은 실내외 풀을 연결한 탐모라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JSW DAY' 이용 고객 모두에게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이 공동으로 제공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국내여행 마저 사치처럼 느껴지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가심비 넘치는 상품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오랫동안 여행을 참아왔던 많은 소비자들이 올해 휴가를 포기하지 않고 제주신화월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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