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6일 제주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지역별 기온은 제주(북부) 24~28도, 서귀포(남부) 23~28도, 성산(동부) 22~27도, 고산(서부) 23~26도가 되겠다.

특히 태풍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40~60m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또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강수량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00~250㎜며, 많은 곳은 400㎜ 이상 내리겠다. 산지는 최대 60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해상에서는 바람이 초속 20~5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5.0~12.0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오전 5~8시, 오후 7~10시 등 만조시간대에는 해수면의 높이가 더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폭풍해일 침수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수준을 보이겠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