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21~22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6~2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 0.5~1.5m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 해상에 바람이 초속 7~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활동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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