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추석(10일) 제주에는 저녁 7시2분 즈음 보름달이 뜨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주요지점 월출 시각은 제주(북부)와 서귀포 오후 7시2분, 고산 7시3분, 성산 7시 등이다.

다만 이날 제주는 흐리고 일부 지역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어 달을 보기 힘들 수 있다.

비는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 동부와 산지에 아침부터 밤 사이 가끔 오겠다.

제주도(동부, 산지)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바람이 초속 7~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0.5~3.0m로 점차 높아지겠다. 특히 제주도동부해상과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3m 내외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