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19일 제주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진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난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까지 제주에는 곳에 따라 순간최대풍속 초속 25~35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24도 안팎, 낮 예상 최고기온은 25~29도로 전날 보다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3.0~6.0m로 매우 높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기 또는 선박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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