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11일 제주는 구름 많다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다.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9~16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 해상에서도 늦은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불고, 물결이 최고 4.0m 높이로 매우 높게 일어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한다.

기상청은 "한라산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산행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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