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22 중문 할로윈 페스티벌'이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색달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주최하고 디스커버 제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핼러윈 축제이다.

미국의 대표 어린이 축제로 알려진 핼러윈과 제주도의 신화를 결합한 제주형 할로윈 파티를 콘셉트로 이색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에선 △댄스 공연 △마켓 △포토존 △코스튬 콘테스트 △페이스 페인팅 △타로카드 △edm 공연 △체험 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스튬 콘테스트'는 핼러윈 복장을 자랑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이벤트로 행사장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에게 경품을 준다.

아울러 행사장 일원 전역은 핼러윈 소품과 조명으로 장식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며 식음료를 비롯해 약 20여 개의 각종 판매 부스가 펼쳐진다.

해당 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디스커버제주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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