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3일 제주는 남서풍이 유입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평년 6~8도), 낮 최고기온은 15~16도(평년 13~15도)로 예보됐다.

4일부터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3일 아침 한때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소강상태에 들고 4일 저녁부터 다시 비가 내린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은 "비가 오거나 그친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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